프로젝트2009.09.17 12:15
내 개발 삶에 있어서 이것만큼 날 기쁘게 해준 것도 없던 것 같다.
예전에 개인적 필요로 의해 개발하고
개인 호스팅 서버에서 간간히 트래픽초과로 버티던 미친위젯..

이제는 버전 1.0으로 릴리즈하고
트래픽을 미투데이 서버지원 받고
8월5일에 다음 위젯뱅크에 정식 등록된.. 마이 프레셔스!;;


퍼간 수 대비 사용 수는 20%도 안 되지만. ^^;
그래도 1명의 사용자라도 의미있던 그때부터
수백명이 사용해주시는 지금..
난 행복하다.

지속적인 업그레이드는 힘들겠지만 ㅠㅠ
행복하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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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시난
리뷰/영화2009.05.03 00:33
포스터 

(.... 잠시 감동의 여윤을 뇌 구석구석에 저장하고 ....)

내가 태어나서 가장 잘 한 일은, 아마 내 인생에 있어서 가장 잘 한 일은
내 딸 도연이의 아빠가 된 것이 아닌가 싶다.
이 영화를 보면서 또 그 생각을 할 수 있었다.

26살의 나이로 남들보다 조금 일찍 결혼한 일,
28살의 나이로 조금 일찍 한 아이의 아빠가 될 수 있었던 일..

도연이랑, 도연이 엄마랑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앞으로 계속있다는 것..
신께 감사드리고, 모든 만물에게 고맙고 감사하다.

그러기 위해선 특히 건강을 잘 챙기고 (큰병치례 안 하고, 사고 안 나고)
가정을 화목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경제 수준.
그리고 건강한 영혼을 앞으로 쭈욱 지키고, 발전시키는 일들은 내 몫이고.

딸이 내 딛는 첫걸음의 순간의 감동..
처음으로 아빠라고 불렸을 때, 처음으로 내게 미소를 보냈을 때의 행복함..

앞으로 있을
학교를 처음으로 데려다 주는 일,
첫 친구 소개,
그리고 아빠가 가르쳐 줄 수 있는 모든 것들..
세상에서 아빠를 못하는 것이 없는 만능 수퍼맨으로 기억할 딸의 모습,
모든 것들이 기대되고, 벌써부터 행복하다.

신이 내게 주신 내 소중한 삶,
사랑하는 가족,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마음..
모든 것들에 고맙고 감사하다.

지금 내가 있을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..

내일 아침 6시에 일어날 딸을 위해
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..
이 정도는 해야한다는.. ㅠㅠ 것은 쪼오금 슬프지만...
이 모든 것은 더 없이 행복한 일이다.

모든 가정에 언제나 행복이 있기를..
5월 가정의 달..
이 영화를 추천한다. ^^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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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시난
TAG , 영화, 행복
일상2009.03.29 23:35
정말 오랜만에..(한 100만년?)
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했습니다.
정말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..

일 걱정 없이 보냈던 하루..
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.


늘 행복하기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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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시난
일상2009.02.02 23:40
요즘은 정말 힘든 시기다.
경제가 어렵다고들 말도 많지만

크나 큰 환경의 변화는
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준다.
나도 그렇고 아내도 그렇고..

딸 아이가 웃고 자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행복한 때가 없는 것 같은데
울고 보채고 할 땐 정말 힘들다.
더구나 내가 아빠 노릇을 제대로 못하는 것인지..(맞는 것 같다)
아내는 내가 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불만이 많다.
모든 걸 다 자기가 한다고 불만이 크다.

요즘은 학교 수업도 완전히 끝났고
회사가 결정되려는 찰나라서..
사실 크게 바쁜 일은 없는데

내가 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
그렇게 육아에 헌신적이지 않다는 것이다.
기껏해야..
저녁 때 설거지를 한다던가,
아침 밥을 준비해둔다던가..
가끔 애기랑 20-30분 밖에 놀아주질 못한다든가
성실하게 책을 다정다감하게 읽어주는 아빠 노릇을 못한다든가.
밤에 애기를 잘 재우질 못한다든가
새벽에 깨면 난 꿈나라에서 있어서 전혀 현실 낌새를 못채고 있다던가.
모든게 아내가 보기엔 하나도 제대로 하는게 없는 것 같다.
정말 그렇게 되버린 것 같다.

심지어 아내는 이런 날 보고
당신은 단지 당신 핏줄이라는 사실만 중요한 것 같다고 한다.

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..
빨리 좋은 회사에 취직해서
열심히 일해서 회사에서 인정받고
돈 많이 벌어다 주는 것은 기본에
하루에 단 30분 만이라도 그 시간을 100% 정성껏 육아를 해야 할텐데..

일단은 지금부터 잘 해야겠다.
틈나는대로 프로그래밍을 탄탄히 하고
(매쉬업 캠프는 신경도 못 쓰겠지만)
책 사둔건 다 읽고
육아를 하는 시간에는 딸 아이에게만 집중할 수 있도록..
노력해야겠다.

더 좋은 아빠가 되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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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시난
TAG 아빠, 행복
일상2008.12.11 10:31
일어선 것은 꽤 되었는데
이 녀석이 살짝 서있기만 하지
걷진 않는거다.

붙잡고 걷기만 하던 아이가..
이제는 일어서서 한 걸음씩만 떼더니
어제는 무려 10걸음이 넘게 뒤뚱뒤꿍 걷는 것이다.

도연이 할아버지가 오셨을 때였는데
현관에서 오셔서 도연이를 한 번 걷게 해볼까 세워봤더니
갑자기 왼발, 오른발, 왼발, 오른발 하더니..
쭉쭉쭉 가는게 아닌가?

덕분이 가족은 온통 웃음바다가 되었고
행복의 꽃이 핀 하루였다.

밤엔 10시쯤 깨서 1시까지 안 자서 힘들게 하긴 했지만--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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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시난
TAG , 행복
일상2008.05.12 22:02

갓난 아기였던 딸이

이제는 어느 정도 목을 잘 가누고


혼자 앉을 순 없지만

내 무릎에 앉혀 이런저런

얘기를 하면

웃기도 하고 (아직 못 알아듣지만)


새초롬하게

"히잉~" 하면서 울기도 하고


딸 아이의 팔 사이에 내 손을 넣고

비행기 태워줄 때

환한 딸 아이의 웃음을 보고 있노라면

행복이 바로 지금 이 순간이 아닌가 싶다.


엄마가 딸의 볼에 뽀뽀를 하고 있을 때면

막 4개월이 지난 아이가

"헤헤, 헤헤헤"하고 웃기도 하고


아버지 어머니가 아이와 함께 놀아주시고

달래주시고 재워주실 때 보면..

이런 순간들이 행복이구나.. 라는 생각이 든다.


이러한 행복을 지키기 위해

더욱 열심히 살아야 겠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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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시난
TAG 행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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